
사회 이슈
인천 미추홀구에 이어 화성시에서도 전세사기 피해자 급증(2023.04.19)
인천 미추홀구에 이어서 화성 동탄에서 전세사기 피해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. 전세사기가 빌라에서 시작되어 오피스텔 등 다양한 형태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. 경기 화성시 동탄 새도시에서는 오피스텔 등 250여채와 40여채를 소유하고 있는 임대인 A 씨 부부와 B씨와 관련된 피해 신고가 이따르고 있습니다. 피해를 받은 세입자들은 같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하였으며, 현재 해당 중개사는 폐업한 상태입니다. 임대인 A씨 부부는 세입자들에게 자신들의 오피스텔이 공매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며, 소유권 이전을 권유하며 피해를 입힌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 임대인들이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고 파산 절차를 밟음에 따라 피해 신고가 지속적으로 접수되고 있는 것입니다. 피해자들 중 한 명인 D씨는 1억 3천만원 정도의 전세..